'지식인이 못된 컴플렉스'라고 해야할까.. 한때 철학과를 꿈꾸던 고등학생이 외딴길을 걸으며 시간이 흘러흘러 처참한 문해력의 소유자가 되었음을 자각할때 오는 현타같은것..과 유사할지도 말지도 모르는.. 한마디로 판단이 안되는 상태.
읽지 '못'하다가 읽게된 서적을 통해서 퍼득 깨닫게된 사실들이 반가워야 할지 말지 모르는 상태.
도대체 이 상태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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